호주프로야구리그(ABL) 질롱코리아
질롱 코리아가 정말 귀중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옥의 퍼스 원정 2차전에서 8-4로 승리했습니다. 상위 타선이 활발한 공격력을 선보였고, 투수들이 퍼스의 강타선을 4점으로 막았습니다. 특히 7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박정배는 ABL 데뷔전에서 2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양기현은 이번에도 1이닝을 실점없이 막아 평균자책점 0.00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감동적이었던 질롱 코리아의 시즌 6승 경기, 놓치신 분들은 꼭 보세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