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프로야구리그(ABL) 질롱코리아
롯데에는 꼭 터져야 하는 상위 지명 유망주 투수들이 있습니다. 윤성빈, 김원중, 박종무 세 명의 투수입니다. 1차지명 출신 박종무는 병역을 마치고 이번 시즌 롯데에 복귀합니다. 실전감각이 많이 떨어진 박종무는 질롱 코리아에 합류했고, 조금씩 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경기가 계속될수록 투구내용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애들레이드전에서는 드디어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잘생긴 선수 중 한 명인 박종우가 계속해서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다음 시즌 롯데에서 가장 사랑받는 투수가 될 것입니다. 외모만큼이나 화려했던 박종무의 투구 감상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