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프로야구리그(ABL) 질롱코리아
너무나도 좋은 사람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화의 투수 유망주 김성훈 선수가 안타까운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민호 코치의 아들로, 한화의 투수 유망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선수여서 많은 야구인과 팬들이 김성훈 선수를 추모하고 있습니다. 몸은 멀리 있지만 질롱 코리아 선수들도 호주 현지에서 김성훈 선수를 추모하는 짧은 의식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고 김성훈 선수와 가까운 사이였던 박주홍 선수가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사고 당일 선발 등판일이 잡혀 있어서 공을 던지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6회까지 마운드를 지켰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박주홍 선수는 모자에 '보고싶다'는 추모글을 남겼고,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고인이 된 김성훈 선수의 투구 모습,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