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질롱 코리아의 최고스타는 그레엄 로이드 감독이 될 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오랜 선수생활을 한 레전드 플레이어답게 감독으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사실 외국인 감독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열정적이면서도 섬세하고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늦게까지 통역 및 코치들과 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질롱 코리아 선수들도 이런 마음을 아는지 하나가 된 모습입니다. 야간훈련도 즐겁기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