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생 구대성 감독이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질롱 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구대성 감독은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습니다.
특유의 투구동작은 여전했고, 야구팬들은 구 감독의 이름을 연호했습니다. 구속은 예전만 못하지만 제구력은 완벽했고, 직구로만 타자들을 압도했습니다.
변화구는 3개에 불과했습니다.